(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재료 부재 속에 보합으로 마감했다.

26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77P(0.07%) 상승한 10,018.24로 장을 마쳤다.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0.71P(0.08%) 내린 851.8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가가 보합권에서 등락했다"고 말했다.

다치바나 증권의 히라노 게니치 운영담당자는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3,000선에서 더 올라가지 못함에 따라 닛케이225지수도 상승세를 연장하기에 벅찼다"고 말했다.

도요 증권의 오츠카 료타 스트래티지스트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소식들이 별로 없어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취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광산업종과 비철금속업종, 도매업종이 상승했다.

증권업종과 전기가스업종, 항공운송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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