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2월 미국의 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6일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2월 전미활동지수가 전월의 0.33에서 -0.0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생산 둔화는 중국의 춘철(구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전미활동지수 3개월 이동평균은 전월의 0.22에서 0.30으로 상승했다. 이는 2010년 5월 이래 최고치이다.

2월 생산지수는 전월의 0.30에서 -0.01로 낮아졌다.

판매, 수주, 재고지수는 전월의 -0.03에서 0.01로 상승했다.

소비와 주택지표는 전월의 -0.29에서 -0.27로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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