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총재는 한 연설에서 "최근 신용 위기로 금융 체계가 무너지려고 할 때 Fed가 금융 체계에 유동성을 마련하며 제 역할을 했지만 기업은 제품 수요와 재정에 대한 불안으로 할 수 있는 수준만큼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지표가 올해 성장 전망이 개선됐음을 보여준다"면서도 기업의 지출을 장려함으로써 고용이 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셔 총재는 경제가 회복하고 은행들이 유동성을 회복하면서 Fed가 금융업체에 빌려준 자금이 거의 제로(0)로 줄었다면서 "위기 상황에서 유동성이 풍부한 여건이 됐다"고 평가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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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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