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봄은 5년 만에 가장 상황이 좋다"면서 "주문이 대단히 늘었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얼리 CEO는 "우리가 만든 주거지역의 25%에서 올해 들어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면서 "지난 1년 동안 가격을 낮춘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는 매주 가격을 올리고 있으며, 텍사스에서도 붐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과 워싱턴, 피닉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도 상황이 좋은 곳으로 꼽았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와 리노 등 중서부 지역은 시장이 여전히 침체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 지역도 일부 있지만, 다른 지역들은 확실히 바닥을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톨브러더스가 만드는 주택의 평균 가격은 57만5천달러(약 6억5천만원)로 상당히 고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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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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