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3월2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710만배럴이나 급증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28일 발표했다.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75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350만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 역시 70만배럴 줄어들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150만배럴과 10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 발표 뒤 전날보다 배럴당 2.37달러(2.2%)나 하락한 104.93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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