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29일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대부분 전문가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지난해 11월 제시했던 성장 전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화 정책 완화와 인프라 건설, 주택시장 지원 조치 등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거시경제 부양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모건스탠리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3.5%에서 3.7%로 상향했다.
내년도 전망치는 3.9%에서 4.0%로 높아졌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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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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