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일본의 지난 2월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2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데서 오름폭을 넓힌 결과다.

경제산업성은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1.4%나 증가한 데 힘입어 소매판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월 대형 소매점 매출은 전년대비 0.2% 늘어 7개월 만에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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