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하트 총재는 유럽 경제 위기에 관한 오찬 토론회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이 승인되고 나서 유럽 문제가 미국 수출과 세계 금융 시장을 위협할 우려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며 불안했던 상황이 좀 더 분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몇 달 전 플로서 총재는 유럽이 미국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현재 경제는 반쯤 채워진 물잔"이라면서 실질성장률과 잠재성장률에 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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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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