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매긋) 신경원 기자 = 그리스의 올해 1월 소매판매가 전년보다 10.2% 급감했다고 그리스의 헬레닉 통계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의 10.0% 감소보다 감소폭이 다소 확대된 결과다.

이런 결과는 소비자 지출이 급감한 데다 그리스 경제가 계속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그리스 경제는 5년 연속 경기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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