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포르투갈 통계청은 30일(현지 시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4.2%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부채 비율인 9.8%에서 하락한 것이며 정부의 목표치인 5.9%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부채 비율은 7.7%로 집계됐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78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수혈하는 대신 긴축 조치를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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