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0일(덴마크 시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끝나고 "정부가 긴축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자국 금융권에 EU 구제금융이 필요할 수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스페인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비율을 5.3%로 줄이고자 273억유로 규모의 새 긴축안을 포함한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을 보면 중앙 정부는 273억유로 중 178억유로를 절감하고 기업세 감면을 줄일 방침이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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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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