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로 모리모토 오사무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부임한 사카이 켄지 현 대표는 올해 정년퇴직을 한다.

신임 모리모토 오사무 신임 대표는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기반으로 일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해외 영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포괄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국가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살려 한국 시장에서 소니코리아의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모토 신임 대표는 1981년 소니 반도체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입사, 반도체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비주얼 디바이스 마케팅 본부의 총괄부장과 소니 유럽 S&E 솔루션의 부사장도 역임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소니 본사의 디바이스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의 디바이스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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