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LG이노텍이 보통주 1주당 250원, 총 59억2천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다.

LG이노텍은 이와 함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0.6% 증가한 3천1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4.1% 늘어난 6조4천661억원으로 집계됐다.

LG이노텍은 "모바일과 차량 관련 부품 매출 증가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jy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