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바이크리페어샵, 알톤스포츠와 유통·마케팅 제휴

<※ 제일모직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제일모직은 29일 캐주얼 브랜드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이 자전거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유통 및 마케팅 운영 효율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션과 자전거 전문업체의 협업은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이 국내 최초다.

빈폴 바이크리페어샵과 알톤스포츠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패션과 용품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종간 시너지 향상은 물론,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빈폴 바이크리페어샵, 알톤스포츠 매장에서의 교차판매 환경을 구현하고 광고,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활용 범위 확대한다.

또한, 전시회와 페스티벌 등 고객 참여형 행사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역시 공동지원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빈폴은 대표 이미지인 자전거의 상징성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자전거 문화 확산에 따라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시해 자전거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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