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올해 2월 제조업 수주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독일 경제부는 2월 제조업 수주(계절 조정치)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시장 예상치인 1.5%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부문별로 보면 해외수주는 전월보다 1.7% 늘어난 반면 내수수주는 1.4% 줄었다.

한편, 지난 1월 제조업 수주는 전월비와 전년비가 각각 1.8% 감소와 2.7% 감소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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