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뉴욕증시는 5일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우려가 점증해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9.11포인트 밀린 13,015.64를 기록해 13,000선에 근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6포인트 하락한 1,393.30을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스페인 우려가 고용관련 지표 호조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있어 거래량은 적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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