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급 전망 '부정적'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아이슬란드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Baa3'로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됐다.

무디스는 23일 아이슬란드 경기가 중기적으로는 완만한 반등을 하겠지만 지난 2008년 은행권 위기 후 떠안게 된 막대한 채무 부담이 여전하다며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아이슬란드가 앞으로 자본 규제를 완화하면 그와 관련된 이벤트 리스크에 취약해질 것이며 크로나화가 위험할 정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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