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준은 7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가 실린 연간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전체 매입 규모 중 2천억달러 어치는 양적완화(QE3) 프로그램의 추가 구입 결과였고, 나머지 2천200억 달러 어치는 상환된 원금이 재투자된 것으로 설명됐다.
연간 보고서는 QE3가 종료됐던 연말께 미연준은 전체 MBS 발행물량의 20% 정도를 사들였으며 이 덕분에 1년 내내 MBS 수익률이 완만하게 하락했고, 같은 듀레이션을 가진 미국채와의 스프레드도 좁혀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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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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