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최근 하이티켓 등 철도승차권 유사판매 사이트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받아 되파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유사판매 사이트 운영자가 열차 좌석을 선점, 일반 고객의 승차권 구매를 방해했다며 수사기관에 고소(고발) 조치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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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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