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서남증권의 자료를 인용, 오는 29일부터 7월3일까지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총 39개 기업의 주식 33억5천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주의 417억주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금액으로는 710억위안에 달한다.
현행 중국 증권시장 규정상 주요 주주의 비유통주는 1~2년간 보호예수 기간을 거친다.
이번 주 시장에 나올 보호예수 물량 중 최대 규모는 오는 7월1일 거래될 항공동력(600893.SH)의 주식으로 금액으로는 160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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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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