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중국 증시가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마리 경제상은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증시가 실물경제와 괴리를 보이며 크게 상승했다"며 "(지금은) 그 조정 국면에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의 실물경제와 관련해서는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중국정부가 연착륙을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주가부양책과 관련해 "중국 주가가 실물경제에 맞게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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