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해외사업 손실이 1천760만홍콩달러(약 26억5천320만원)에 달하며 손실 대부분이 싱가포르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추 연구원은 "임대료 및 인건비가 전년대비 19% 증가하며 2015회계연도 판관비율이 전년대비 1.6%포인트 높은 42.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추 연구원은 "임대료와 인건비 급증을 반영해 2016~2017회계연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1.3~1.4%포인트 하향 조정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내렸다.
그는 "국제가구소매의 주당순이익은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15.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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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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