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증시와 글로벌 위험자산이 '매도 정점(Selling Climax)'에 근접하고 있다고 SMBC닛코가 진단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BC닛코의 모리타 초타로 전략가는 중국증시와 글로벌 위험자산이 매도 정점에 근접해 이후 조만간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성장둔화 우려로 다시 폭락세를 연출하며 선진국 증시와 신흥시장 통화 및 원자재 가격을 끌어내렸다.

그러나 모리타는 중국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위험자산이 수개월간 지속할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지금은 중국 당국의 증시 안정책과 경기 부양책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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