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노무라증권이 앞으로 2주간 중국 경제에 관한 주요 지표 발표가 없어 투자자의 위험회피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중국 9월 차이신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되는 9월 23일까지 투자자들의 회피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증권은 9월 23일까지의 기간을 '무정보구간(Data Dead Zone)'이라 칭하며 "중국이 선제적인 완화정책을 내놓지 않는 한, 23일까지 하락장이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무라증권은 중국 9월 차이신 PMI 예비치 이전에 발표되는 제조업 지표 확정치와 수출, 무역수지, 인플레이션 등의 지표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투자심리가 계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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