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국가정보센터의 주 바오량 수석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과 일본, 유럽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7%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그러나 "전반적인 수요는 주식시장 냉각에 따라 가계자산과 기업 투자가 감소해 줄어들었다"며 "주가 하락이 기업의 자금 조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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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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