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금수요 강세에도 홍콩지점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추 연구원은 "홍콩지점의 보석 수요 감소로 주가는 하방 압력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 연구원은 "보석류 매출 감소에 따라 2017년 매출 전망치를 1.7%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는 주가수익비율의 12.1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편, "홍콩 점포의 3분의 1가량이 2016회계연도 임대료 재계약 대상"이라며 "홍콩 점포 전체 기준으로는 임대료 인하 폭이 15~20% 정도일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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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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