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시가총액 1위 종목 TSMC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1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73.30포인트(0.89%) 오른 8,333.2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달려 하루만에 반등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21% 오른 영향으로 TSMC가 2.78% 급등했다.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훙하이정밀은 0.35% 올랐고, 라간정밀도 1.28% 상승했다.

금융주 중 케세이금융지주와 푸방금융지주는 3.22%와 1.33%씩 올랐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