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위안(USD/CNY) 시장거래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16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5시30분) 전장 마감 가격 대비 0.0009위안(0.01%) 상승한 6.3709위안에 장을 마쳤다.

이날 마감가격은 인민은행이 이날 오전 전장대비 0.0047위안 올려 고시한 기준환율 6.3712위안은 소폭 밑돌았다.

앞서 달러-위안 시장환율 마감가격은 인민은행이 역외 시장에서 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 지난 10일부터 내리 하락한 뒤 전날 나흘만에 반등한 바 있다.

달러-위안은 이날 장중 대부분 6.369~6.370위안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일별 달러-위안 기준환율 시장거래 환율 마감가
10일 6.3772 6.3772
11일 6.3719 6.3750
14일 6.3709 6.3679
15일 6.3665 6.3700
16일 6.3712 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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