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33억4천만달러를 웃돈 결과다.
알리바바의 순이익은 35억7천만달러로, 주당순이익(EPS)은 1.40달러로 파악됐다.
알리바바는 중국 소매 시장이 전년보다 28% 성장했다며 모바일 부문 매출이 183% 늘어난 16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모바일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가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알리바바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8.1% 뛰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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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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