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중국이 앞으로 5년여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 부행장은 한 콘퍼런스에서 "중국 경제가 3년 넘게 6% 이상, 7% 가까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화와 개혁 및 규제 완화가 중국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현재 도시화율은 55%로 낮은데 10년 후에 70%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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