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평안보험의 올해 1∼9월 순이익이 작년동기에 비해 52.4% 증가했다.

27일(현지시간) 중국망재경에 따르면 중국평안보험은 27일 3분기 실적보고서에서 금년 1∼3분기 482억7천600만위안(약8조6천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4천732억6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 신장했다.

이 가운데 보험업무 수입이 2천696억7천100만위안으로 가장 많았고 투자수익은1천65억2천300만위안으로 뒤를 따랐다.

중국평안보험 그룹사인 평안은행의 순이익은 177억4천만위안으로 작년동기 대비 13% 늘어났고, 자산규모도 2조6천억위안으로 18.9% 뛰어올랐다.

중국평안보험의 신탁자산관리규모는 4천308억4천400만위안으로 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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