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해약은 최대주주와 펀드 등을 대상으로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달한 자금은 인터넷의료, 중의약(中醫藥)산업, 생산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남해약은 조달한 자금 중 17억위안은 원격의료서비스 개발에 사용하고, 10억위안은 건강관리서비스에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연구시설에 7억위안, 물류센터 건설에 6억위안을 들일 예정이다.
해남해약은 이번 자금조달로 업무규모 증대, 전통의약업 분야 경쟁력 확보, 신(新)성장동력 강화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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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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