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마지막 거래일 소폭 상승…항셍 0.28%↑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31일 홍콩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장보다 60.89포인트(0.28%) 오른 21,943.04를 기록했다.

항셍H지수는 전장보다 41.89포인트(0.43%) 상승한 9,701.77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강보합세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약간 확대했다.

요재증권은 홍콩증시가 특별한 방향성 없이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페트로차이나(0857.HK)와 중국석유화학(0386.HK)은 각각 0.19%, 0.21% 떨어졌다.

홍콩거래소(0388.HK)는 0.1% 올랐고, 아이맥스(1970.HK)는 0.09% 상승했다.

중국인수보험(2628.HK)의 주가도 0.8%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 반도체, 소매 등이 하락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이날 연말 휴일을 맞아 오전장만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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