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시가총액 1위 업체 TSMC의 강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2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3.25포인트(0.15%) 오른 9,076.6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뒤 장 내내 혼전 양상을 보이다가 장 막판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가권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7월 7일(9,250.16)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마감 직전 상승폭을 확대한 TSMC가 0.86%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은 보합 마감했고, 라간정밀은 0.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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