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했다.

29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92.23포인트(1.02%) 떨어진 8,984.4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하락 개장 뒤 장 내내 약세를 보인 끝에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종가 9,000선도 4거래일 만에 내줬다.

가권지수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약 4.7% 급등한 데 따라 월말 이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가 2.27% 하락했고, 2위 훙하이정밀은 1.24% 떨어졌다.

라간정밀은 2.29% 하락했고, 델타전자는 0.9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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