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했다.

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96.30포인트(1.07%) 오른 9,080.7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개장부터 마감까지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 7일(9,250.16)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2.27% 밀렸던 시가총액 1위 기업 TSMC가 2.61% 급등하는 등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은 1.02% 상승했고, 라간정밀과 델타전자는 2.63%와 2.08%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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