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총 2만1천178명을 올해 우수설계사로 인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생ㆍ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부터 우수설계사 인증제도를 도입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우수설계사로 인증된 생명보험설계사는 1만4천68명으로 전년보다 773명(5.8%) 증가했다. 우수설계사의 평균 소득은 전년에 비해 1천109만원이 증가한 4천152만원이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7천110명으로 967명(15.7%) 늘었고 연평균 소득은 1억1천771만원이었다. 5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은 설계사 비중은 26%(1천886명)를 차지했다.

생ㆍ손보협회는 앞으로도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추가 혜택을 발굴해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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