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1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8.56포인트(0.20%) 오른 9,150.39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개장부터 마감까지 내내 강세를 달렸다.

가권지수는 전날 엿새만에 하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가 0.57% 상승했고, 라간정밀과 델타전자는 1.33%와 0.87%씩 올랐다.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35.8% 급감한 여파로 3.6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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