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지난 15일 2천890억 위안(약 47조6천억 원)을 은행권에 투입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5개 금융기관을 통해 은행권에 2천890억 위안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MLF 대출 금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의 이번 유동성 투입은 8월 중순 만기 도래하는 MLF 대출 2천370억 위안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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