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22일 상하이 증시는 선강퉁 승인 소식 이후 계속된 조정장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3.30포인트(0.75%) 하락한 3,084.81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억8천500만수(手), 거래대금은 2천076억위안으로 전장보다 감소했다.

선전종합지수는 26.04포인트(1.27%) 떨어진 2,018.66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억1천400만수로 전장보다 줄었고, 거래대금은 3천267억위안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증시가 등락하겠지만, 바닥을 다진 후 중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와 선전증시의 거래규모 합이 4천억위안 수준에서 최근 6천500억위안까지 증가한 점을 상승 동력으로 지목했다.

홍하오(洪灝) 교은국제 리서치 매니징 디렉터는 선강퉁 승인 소식에 딜러들은 여전히 거래에 적극적이라고 전했다.

중국만과(000002.SZ)의 주가는 0.45% 올랐고, 안휘해라시멘트(600585.SH)는 0.12%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공항, 호텔 등이 상승했고 기계설비, 비철금속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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