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코스피가 오후들어 1,800선을 반납했다.

18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5.34포인트(1.39%) 내린 1797.08을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하락전환한 뒤 북한의 긴급발표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며 1,800선까지 후퇴했다.

이후 김정은의 원수 칭호 부여 등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이 일시 안정되는 듯 했으나 다시금 낙폭이 확대됐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1천12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 역시 1천167억원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전체적으로 524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는 328억원 비차익거래는 194억원 순매도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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