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덕고등학교 동창회(회장 김중천)는 8일 '2016년 자랑스러운 선덕인'으로 양창훈 양궁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2016년 리우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석권을 이끌었다. 그는 고교 1학년 재학 시절 참가한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10일 강남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열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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