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7월 셋째 주(16~20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23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동양증권 금융계양지점이 8.49%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금융계양지점은 동성제약[002210](-0.87%)을 추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지만 안랩[053800](17.86%)을 20일 이익실현 가격에 매도함으로써 평균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2위는 8.26%의 수익률을 나타낸 현대증권 신림지점이었다.

신림지점은 금융계양지점과 같이 안랩[053800]을 추천해 20일 종가까지 보유함으로써 21.58%의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또 다른 추천종목인 휴맥스홀딩스[028080](-5.05%)의 수익률은 다소 부진했지만 안랩이 평균 수익률 하락을 만회했다.

한국투자증권 목동지점은 6.59%의 평균 수익률로 3위에 올랐다.

지점은 케이피에프[024880]와 솔브레인[036830]을 추천해 각각 10.07%와 3.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4위는 현대증권 상계지점으로 5.17%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냈다.

지점은 에스엠[041510](7.44%)과 NHN[035420](2.90%)을 추천했다.

동부증권 분당지점은 호남석유[011170]와 세명전기[017510]를 추천해 각각 6.45%와 3.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평균 수익률은 4.96%로 수익률 순위 5위에 올랐다.

6위는 대우증권 PBC서울파이낸스지점이었다.

지점은 삼성전자[005930](4.56%)와 S-Oil[010950](3.88%)을 추천해 4.23%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북울산지점이 추천한 삼성중공업[010140](0.41%)은 수익률이 높지 않았지만 메디포스트[078160](7.33%)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평균 수익률을 3.87%까지 끌어올렸다. 수익률 순위는 7위였다.

8위는 신한금융투자 안산지점으로 에이블씨엔씨[078520]와 코스맥스[044820]를 추천해 각각 1.52%와 4.1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평균 수익률은 2.82%였다.

동부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과 대우증권 영등포지점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강남금융센터지점은 넥센타이어[002350](1.26%)와 제닉[123330](3.97%)을 추천해 2.62%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냈고, 영등포지점은 락앤락[115390](3.44%)과 POSCO[005490](-0.03%)를 추천해 1.70%의 평균 수익률을 올렸다.

수익률 순위 30위권에 진입한 지점의 평균 수익률은 1.47%였다.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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