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문사 종사자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자문사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5일간 총 2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를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투자자문사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종합 정책방향' 중 투자자문사의 준법감시업무 등 교육강화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주요 내용은 ▲투자자문ㆍ일임업 관련 법규 ▲내부통제와 분쟁 사례분석 ▲내부통제기준과 준법감시인제도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실무 ▲협회규정과 공시 실무 등이다.

금투협은 이 교육이 투자자문업 관련 법규와 사례분석 등을 통해 내부통제 실무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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