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트위터의 주가는 증권사 BTIG의 투자의견 상향에 8일 개장 전 거래에서 1.84% 올랐다.

BTIG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사용으로 트위터의 일간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트위터는 다음날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터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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