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3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가격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하락했고, 달러화는 올랐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 기대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 증가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다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에도 관집을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의 정책이 실제로 경기를 부양한다면 연준은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3번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많은 전문가는 트럼프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현재로써는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돼, 세계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럽연합(EU)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기존 1.5%에서 상향 조정했다.

EU는 지난해 유로존의 GDP는 1.7%로 2016년 11월에 내놨던 발표치에서 변경하지 않았지만 2018년 성장률도 1.7%에서 1.8%로 높였다.

EU는 유로존의 2016년 물가를 이전의 0.3%에서 0.2%로 낮췄지만 2017년 전망치는 1.4%에서 1.7%로 높였다. 2018년은 기존 전망치 1.4%를 바꾸지 않았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 기대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79포인트(0.70%) 상승한 20,412.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52%) 높은 2,328.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3포인트(0.52%) 오른 5,763.9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0,441.48과 2,331.58까지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5,770.99로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다시 썼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마감가 기준 22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14번과 23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의 시가총액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20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 발표 기대가 증시를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1%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시총 대장주인 애플이 133.29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의 주가는 2015년 4월 말 기록한 장중 최고치인 134.54달러에도 바짝 다가섰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애플의 다음 아이폰 모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1.5%가량 올랐고 JP모건도 1.3% 상승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몇 주 안에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세금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시는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그의 정책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후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우려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최근 다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도 주가 상승을 도왔다.

미국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의 주가는 매출 증가 기대에 1.8% 올랐다.

전일 투자전문지인 배런스는 메이시스의 주가가 잠재적인 매출 증가로 50%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통신업체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의 주가는 무제한 데이터 상품을 재도입한다는 소식에 0.9%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다른 통신사들의 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AT&T의 주가는 1.8%, T모빌의 주가는 2.3% 하락했다. 스프린트는 1.3% 떨어졌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세금 정책의 구체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난주 미·일 정상 회담에서 무역과 환율, 안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발언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안도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5월과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32.9%와 46.8%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40% 상승한 11.1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내렸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5bp 오른 2.434%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4bp 상승한 1.202%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3bp 높은 3.034%에 거래됐다.

국채가는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다음날부터 이틀간 상하원에서 옐런 의장이 통화정책과 경제 전망에 대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국채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몇 주 안에 세제안을 발표한다는 언급으로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리플레이션' 거래가 강해져 내림세로 마쳤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트럼프의 친성장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식 등에 대한 위험자산선호가 강해졌다며 옐런의 발언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올지를 주목했다.

연준은 지난 1일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3월 인상 신호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3월 인상 불씨를 키웠다.

도이체방크는 3월 FOMC까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되지 않는다며 통상 1분기 성장이 약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도이체방크는 게다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크게 줄 재정정책이 불투명하다며 연준이 6월에 첫인상하고 12월에 자산 감축을 발표하기 전인 9월에 또 한 차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2018년에 인상이 가속할 것으로 덧붙였다.

린제이그룹의 피터 부크바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주말 동안 연설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이 어떤 신호라면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는 다음날 옐런의 발언에서도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셔 부의장은 지난 11일 영국에서 가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무역 관계 개편과 재정 지출 증가 계획이 의회를 통과할지 확실치 않다며 이는 미래 정부의 경제 정책을 불확실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출발하자 국채가는 낙폭을 더 확대했다.

반면 재니몽고메리스콧의 기 르바 전략가는 "옐런이 3월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옐런은 높은 고용 성장세와 중앙은행의 목표에 근접한 물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르바는 다만 트럼프의 재정정책에 대해서 예측하지 않고, 유연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야 미즈라 TD증권의 세계 이자율 전략가는 "3월 인상이 살아있다는 명시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채권 금리를 밀어 올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미즈라 전략가는 다만 재정정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를 인상할 압력은 없다"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마크 카바나 미 단기이자율 전략가는 "시장이 20%에 못 미치는 3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어서 옐런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비둘기파 성향의 발언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예상했다.

카바나 전략가는 이러면 단기물 국채금리가 특히 뛰어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줄였지만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전략가들은 옐런 의장이 의회에서 트럼프의 재정정책 관련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했다.

데이비드 켈리 JP모건펀드의 수석 세계 전략가는 옐런 의장은 우선 연방예산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무모하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했다.

켈리는 또 연준은 세금 감면이나 규제 완화와 같은 생산성을 높이거나 더 합법적인 이민자 수용을 통해 노동력을 부양하는 공급 측면의 조치들을 반기지만 현시기에 경기부양용 재정확대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정부가 트럼프의 언급대로 몇 주 안에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한다면 연준의 3월 15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전략가는 현재 옐런 의장의 통화정책 견해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힐탑증권의 마크 그랜트 수석 전략가는 "현시점에서 연준이 말하는 세 차례 네 차례 인상은 실없는 소리가 될 것이다"며 "트럼프는 세 명의 이사를 연준에 임명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가 2022년 임기보다 훨씬 이른 오는 4월 사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가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연준 이사 자리는 세 자리로 늘어났다.

그랜트는 "세 명의 이사는 기업가가 될 것이다"며 "학구적이고 경제학자 분위기의 연준은 끝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트럼프는 인프라투자와 군대 확장에 있어 대차대조표가 균형 잡혀야 한다는 점을 잘 안다"며 "연준에 합류할 새로운 사람들은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다"고 예상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올랐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3.66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3.35엔보다 0.31엔(0.27%) 상승했다. 한때 114.00엔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059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637달러보다 0.0042달러(0.39%) 밀렸다. 장중 1.0592달러까지 낮아졌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0.45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20.57엔보다 0.12엔(0.09%) 내렸다.

달러화는 지난주 미국과 일본의 정상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에 대한 새로운 언급이 나오지 않은 안도감에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달러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안 발표 기대와 1월 수입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후 미·일 정상 회담에서 환율 언급이 없자 강보합권에서 마쳤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트럼프가 이전에 보였던 아시아 국가 환율에 대한 비판이 미·일 정상 회담에서는 없었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안도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화는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도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 달러에 내렸다.

이날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의 두 주체인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경제 전망에 대해서 아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IMF가 너무 비관적이라고 비판했다.

파운드화는 다음날 나오는 영국의 소비자물가 지표가 영국 금리 인상 근거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화에 올랐다.

런던캐피털그룹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1월 영국 물가는 전월 대비 0.5% 오르지만, 연간 물가는 1.9%를 보일 것이라며 빠른 물가 상승세는 영국 중앙은행을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로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1.25260달러에 움직여 전장보다 올랐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개장하자 달러화는 오름폭을 소폭 더 높였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미국과 캐나다 정상 회담에 주목하며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북한은 매우 매우 큰 문제"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을 아주 강력히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증시 움직임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하락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다음날 옐런의 발언에서 3월 금리 인상 신호가 나올지를 주목했다. 연준은 지난 1일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3월 인상 신호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나온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3월 인상 불씨를 살렸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은 옐런 의장은 "어떤 FOMC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사전약속을 할 것 같지 않다"며 "다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약속을 반복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라이트손ICA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옐런은 지표 의존적이라는 수사를 언급하면서 강한 인상 신호를 보내지는 않지만, 지표가 뒷받침되면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략가들은 또 옐런 의장이 의회에서 트럼프의 재정정책 관련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했다.

데이비드 켈리 JP모건펀드의 수석 세계 전략가는 옐런 의장은 우선 연방예산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무모하다며 현시기에 경기부양용 재정확대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정부가 트럼프의 언급대로 몇 주 안에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한다면 연준의 3월 15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 증가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3센트(1.7%) 하락한 52.93달러에 마쳤다. WTI 가격은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감축 노력에도 미국의 셰일 생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7개 주요 셰일 생산업체의 3월 셰일 오일 생산이 2월보다 하루 8만 배럴 증가한 487만3천 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를 90% 이상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OPEC은 1월 원유 생산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89만 배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 감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OPEC은 또 세계 경제가 개선되고 도로교통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10년 평균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은 올해 하루 원유 수요가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치인 100만 배럴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이는 2016년 예상치인 130만 배럴 대비 소폭 내린 것이다.

OPEC은 도로교통 수요 증가와 중국과 미국의 석유화학 분야 확대가 앞으로 1년 동안 원유 수요 증가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OPEC은 또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의 운송수단에 대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연료 소비에 대한 증가하는 규제는 운송수단 판매 증가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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