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8일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1개 지점 중 7개 지점(63.64%)이 2,085.52~2,093.85(+0.40%) 구간에서 시가가, 6개 지점(54.55%)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훈풍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책 기대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의 오름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11개 지점 중 1개 지점(9.09%)은 2,093.86~2,106.37(+1.00%)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되며 2,1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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