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한일건설세미나 29일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29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일건설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634m 전파탑 스카이트리(Sky Tree)를 완공한 '(주)오바야시그룹'의 선임기술자가 초고층 건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건설협회는 설명했다.

아울러 초장대교량인 이탈리아 '메시나(Messina) 대교'의 설계와 시공을 맡은 '(주)IHI 인프라시스템' 전문가가 최신 기술동향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와 일본해외건설협회는 상호이익 증진과 건설협력을 위해 지난 1977년 '한일건설협력협의회'를 설립했으며, 매년 서울과 동경에서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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