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창원 상남 꿈에그린'(출처:한화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오는 29일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재건축 아파트인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6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전체 812가구 중 84㎡A 11가구와 84B㎡ 48가구, 101㎡ 5가구, 124㎡ 62가구 등 총 12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이 아파트가 위치할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지역임에도 지난 2011년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매매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일자가 확정되자 상담원이 모자를 정도로 문의가 급격히 늘었다"며 "이는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체육공원과 창원호텔 인근에서 오는 24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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