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가 10일 오후 14시7분에 송고한 '국제금융연수원,지급결제 국제공인 과정 론칭' 제하의 기사 본문 중 여덟번째 줄에서 '475달러'를 '475파운드'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지급결제에 관한 글로벌 공인 자격증 과정을 새로 론칭했다.

국제금융연수원은 10일 영국은행협회 소속 LIBF(London Institute of Banking & Finance)와 SWIFT Institute가 인증한 자격증인 'CertPAY'자격증 과정을 올해 4월부터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자격증은 글로벌 지급결제 시장에서 통용되는 국제공인 자격증으로 자금세탁방지 등도 포함돼 있다. 지급결제 원리를 SWIFT가 인증한 자격증이다.

자격증 준비 과정은 전세계 지급 결제에 대한 내용을 요약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계돼 있다. 등록 후에 온라인으로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향후 테스트 견본까지 공부할 수 있다.

자격증 시험은 두 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등록비는 약 475파운드(교재비와 시험등록비 포함) 수준이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지급결제 리스크, 글로벌 규정, 자금세탁, 전략 및 컴플라이언스 등을 담아 전세계 돈의 흐름과 지급결제 구조의 역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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